[플라워 런드리]
주임: 으음-......받은 카드의 주소로는 이 근처인데.....。
주임: ......! 찾았다! 『플라워 런드리』......。
주임: (그때 오토바이에 태워줬던 사람......。 그래, 하치노야 나기 씨? 있으려나?)
??: 좋은 아침, 날씨 좋네。
주임: ......읏, 에! 오토바이가 쓰러져서......。 랄까, 나기 씨!?
나기: 애마가 강렬하게 포옹을......。
주임: 완전히 깔렸잖아요! 지, 지금 당장 도와드릴게요......!
-
나기: 고마워, 살았네。
주임: 괜찮으신가요? 다치신 데는 없고요?
나기: 괜찮아。 검은 고양이도 봤고。
주임: 검은 고양이......?
나기: 갑자기 튀어나와서 넋을 잃고 보다가, 균형을 잃었거든。 그래도 고양이가 귀여웠으니까 만사 오케이。
주임: (트, 특이한 사람이네......어떤 의미로는 긍정적? 잘못했으면 뼈가 부러졌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)
주임: 오늘은 이전에 도와주신 답례도 겸해서 꽃을 사러 왔는데요......。 정말, 꽃집 겸 세탁소네요。
주임: (확실히 가게, 장사가 안 되네......。 이런 것도 관광특구로서 쇠퇴기라서 그런가? 관광객 수가 늘어나면 나기 씨의 가게도 손님이 늘어날까?)
나기: 오늘은 꽃 쪽이구나。 세탁은 괜찮아? 온 김에 하고 갈래? 아니면, 나라도 괜찮다면 수다 상대가 되어주지 못할 것도 없어。
나기: 평소라면, 수다 떠는 역할에 적합한 아이가 있지만。
주임: 아하하......꽃으로 부탁드릴게요。
나기: 오케이。
주임: (정말로 종잡을수 없는 사람이네......)
나기: 어떤 꽃? 본인용이야? 선물용?
주임: 축하 화환이에요。 제가 일하는 회사가 설립되어서, 회사 앞으로......。
나기: ......。 직원이 자기 회사 앞으로 사는 거야? 명의는 가명이 좋을까?
주임: 엣......아, 아뇨아뇨! 사실은 사장이 소꿉친구라서......!
주임: 회사로 보내는 거지만, 소꿉친구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, 보내고 싶다고나 할까......。
나기: 과연。 그렇다면 정석인 호접란 같은 것보다, 어레인지먼트 쪽이 낫겠네。
나기: 회사의 이미지 컬러라던가, 소꿉친구 분이 좋아하는 색깔이라던가。 아니면 꽃말에서 골라도 돼。
나기: 블루로즈는 『꿈이 이루어지다』고, 무스카리는 「밝은 미래」。 설립 축하라면 화려한 편이 좋겠지。 하지만, 오래 지속되는 것을 생각하면......。
주임: (......의외네。 꽃에 대해서,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 주다니。 게다가 지식도 풍부한 것 같아)
주임: (세탁소랑 반반씩 하는 가게라니,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......。 나기 씨, 이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구나)
주임: 저기! 이것저것 구경해도 될까요? 딱 맞는 걸 고르고 싶어서요......!
나기: 물론이지。 기뻐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보자。
-
나기: 어때? 어레인지먼트 완성품。
주임: 정말 멋져요! 감사합니다!
나기: 다행이네。 그럼 월요일 아침 일찍 회사로 배송할게。
주임: 잘 부탁드릴게요! 회사에서 기다릴게요。
나기: 아......맞다 이거。 덤이야。
나기: 므-응......。
주임: (에, 뭔가......염원을 담고 있어?)
나기: 줄게。 내 꽃은, 행복해지는 파워가 있으니까。
주임: (......덤인가。 그래도, 기쁘네。 확실히, 꽃을 받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지도)
나기: 그리고......돌아가는 길, 비 조심해。
주임: ? 오늘, 비 예보는 없었잖아요?
나기: 구름이랑 기압 상태가 말이지。 조금씩 바뀌고 있으니까。
[HAMA 투어즈]
주임: 후후, 월요일에, 카프카가 꽃을 보고 기뻐해 주면 좋겠네~。
주임: 랄까, 역으로 향하고 있는데 무심코 회사에 와 버렸다......。
주임: (그나저나, 카프카와 HAMA의 경치를 바라보던 추억의 빌딩。 설마 사들여서, 사옥으로 만들었을 줄이야 놀랐어)
주임: 카프카는 정말, 하는 일이 극단적이라고 해야 하나, 대담하다고 해야 하나......。
주임: (회사에 스카우트 되었을 때도, 설마 여기가 사옥이 될 줄은 몰랐어。 하지만......이 빌딩은 어떤 의미로는, 여행 일의 원점이니까, 기쁠지도)
주임: (창업 사원은 이미 고용했다는 연락이 왔었지, 어떤 사람들이 있을지,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......)
주임: PeChat......아, 유키 오빠한테서 온 거네。
[PeChat 열기]
*왼쪽은 유키카제, 오른쪽은 주임
지금, 공항에 도착했어。
드디어 너를 만날 수 있어。
기다릴 수가 없네
[PeChat 닫기]
주임: (......。 그렇구나, 이제 곧 유키 오빠하고도 만날 수 있겠네)
주임: 좋아! 회사도 둘러봤고, 의욕도 생겼으니 돌아가자......
주임: 히엣, 뭐야 이거, 소나기!?
주임: 어디 비 피할 곳이.....。 지붕 아래, 지붕 아래......!
-
주임: 방금 전까지 맑았는데.....。. 장미도 젖어버렸네。
주임: 그래도, 젖은 장미도 예쁘다。 확실히 행복 파워가 있을지도。 장미는 HAMA의 꽃이고,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네)
주임: (저 사람, 엄청 젖었네。 감기 걸릴 것 같아......)
주임: 저, 저기! 여기 지붕이 넓으니까 비 피하고 가지 않으실래요?
??: ......。
주임: 이쪽이에요。 죄송해요, 팔 좀 만질게요......。
??: ......읏。
??: 내버려 둬! 젖고 싶어서 젖는 거란 말이야!
주임: ......읏。 다, 당신은......。
주임: (니시조노 렌가......? 저번에 공항에서 만났던......!)
렌가: ......너는, 가방 착각해서 민폐 끼친 녀석이잖아-......。
주임: (미, 민폐였던 건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!?)
주임: (엮이지 않는 편이 나았으려나~......。 그래도 이미, 말을 걸어버렸으니......)
렌가: ......。
렌가: ......장미。
주임: 에......? 아, 이거。 받은 거에요。 예쁘......죠......。
렌가: ......。
주임: (......왜 저렇게, 울 것 같은 눈으로 장미를 보고 있는 걸까)
주임: (게다가 왜 이렇게, 쫄딱 젖은 채로 걷고 있는 거지......? 입고 있는 건, 상복......?)
주임: 저기......괜찮으시다면 이 장미, 받아주세요。
렌가: ......읏, 피, 필요 없어!
주임: 하지만 이거, 행복해지는 파워가 있대요。 그러니까 저기- 받으세요!
렌가: ......읏。
렌가: ......조공품인가, 필요 없지만 받아주지。
주임: 가버렸다......。 장미는 받아줬지만。
주임: (니시조노 렌가 군。 HAMA의 현역 관광구장 중 한 명。 HAMA 투어즈에서 일한다면, 그와도 협력하게 되는 걸까?)
주임: (공항 때도 지금도,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했어。 앞으로 잘 해날 수 있으려나....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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