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인스토리 1부/003. Chained up Scarlet

003-A05 Good Luck, Have Fun!

이쓰소우 2025. 12. 16. 23:11

[통제실]
 
주임: 이건......대단하네요, 섬 안의 영상인가요?
 
코다마: 그렇습니다. 한때 탈옥수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, 섬 전체 300곳에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. 생체 반응을 자동 식별해서 영상을 전환하죠
 
코다마: 즉 이 방에 있으면서, 오디션의 전모를 볼 수 있다는 것......!
 
코다마: 여기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등석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!!
 
코다마: 물론 지금 여기에서 최애를 찾았을 때를 대비해 펜라이트도 전 색상구비했고, 즉시 입력해서 만들 수 있는 디지털 응원 부채도 준비했습니다앗!!
 
주임: ㄴ, 네에......
 
주임: (코다마 씨,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 같네. 야치요 군하고 마음이 잘 맞을 것 같아......)
 
나유키: 그래서......구체적으로 그 오디션이라는 건 뭔가요?
 
코다마: 이쪽입니다. 죄수들에게, 이걸 사용해서 서바이벌 게임을 전개하도록 할 겁니다
 
주임: 이건......디지털 페인트 총이죠? 서바이벌 게임 같은 데서도 사용되는, 특수 잉크가 나온다고 하는......
 
코다마: 이 섬에서는 일상적으로 간수도 휴대하고 있습니다. 특수 잉크가 죄수들의 옷에 부착되면 탈옥 방지 기능이 작동해서, 죄수들을 마비 상태로 만들죠
 
코다마: 이번에 죄수들이 사용하는 잉크도 마찬가지. 명중시키면 상대를 마비 상태로 만듭니다
 
나유키: 총격전으로 상대를 쓰러뜨려 간다는 건가?
 
코다마: 그렇습니다. 섬 안에 죄수들을 풀어놓고, 배틀로열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명이......아이돌이 됩니다앗!!
 
코다마: 이것이야말로오오! 아이돌 서바이벌 게이이이임!!!
 
나유키: 신체 능력이 높고 두뇌 싸움에 강한 사람일수록 유리하겠어...... 과연, 카프카가 준비하던 게 이거였나
 
주임: (그, 그러면 흉악범인 사람이 뽑힐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...... 아니 아니, 차별은 하지 않겠다고 막 정했잖아. 그렇지만......역시 불안해......!)
 
코다마: 어쨌든 시작합시다!!! 드디어, 드디어 이 나님의 손으로 아이돌 탄생의 날이 오다니. 크으~! 팬 1호는 나다아ㅡㅡㅡ!!
 
나유키: 으......, 두통이......
 
[선착장 부근]
 
간수A: 여기서 멈춰! 안대도 벗어도 된다
 
타오: (뭐 하자는 거야......아침부터 갑자기 눈이 가려진 채 끌려나와서......여기는 어디지?)
 
장내 아나운스: 「죄수 여러분께 알립니다. 현재, 모든 인원이 각 스타트 지점으로 안내되었습니다 」
 
타오: (? 스타트 지점?)
 
간수A: 나는 내 담당 구역으로 돌아가겠다. 아나운스를 따르도록 해
 
장내 아나운스: 「눈앞에 있는 배낭은 야영 용품입니다. 각자 하나씩 가져가 주십시오」
 
장내 아나운스: 「페인트 총은 다섯 종료 준비했습니다.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주십시오」
 
타오: 이거......스나이퍼 라이플, 어설트 라이플에......서브 머신건, 샷건, 핸드건도 있네
 
타오: 설마 서바이벌 게임!? 우와, 총 디자인, 멋있잖아
 
장내 아나운스: 「지금부터 오늘의 레크리에이션, 전 섬 배틀로열에 대해 규칙을 설명하겠습니다. 모든 죄수는......」
 
타오: (진짜냐, 섬 전체에서 서바이벌 게임? 뭐야 그거 엄청 재미있는 거 아냐!)
 
타오: (잠깐만. 여기서 어설프게 활약해서 위험한 녀석들한테 찍히는 건 좀......)
 
타오: (역시, 총이라고 하면 샷건 일택이지...... 아니 안돼. 이걸 들면, 나 돌격해 버리니까)
 
타오: (여기서는 숨어서 행동할 수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인가......?)
 
타오: (아니 아니, 필드가 넓은 것에 비해 건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선 확보가 어려울 것 같아. 여기는 중거리 사거리에 강한......)
 
타오: 어설트 라이플. 이걸로 해야겠다
 
타오: (! 선택하지 않은 총이 사라졌어. 정말이지, 뭐든 다 되는구나 이 시대 과학은......)
 
장내 아나운스: 「모든 간수가 관측 지점으로 복귀했습니다. 지금부터, 오늘의 레크리에이션에 대해 간수장으로부터 설명이 있겠습니다」  
 
코다마: 「조오오앗! 너희들 잘 들어라아!! 오늘의 레크는 평소와는 다르다앗! 한 발 맞으면 끝이라고옷!!」
 
코다마: 「살아남고 싶으면 상대보다 빨리 쏴라앗! 죄수복은 특별 사양이다앗! 총에 맞으면 곰도 기절할 전류가 흐를 거라고!」
 
타오: (진짜냐......전류는 피하고 싶은데) 
 
코다마: 「건물 안과 선착장 부근은 출입 금지지만 그 외의 이동은 자유다앗!! 하지만 60분마다 안전 구역이 줄어들지!」
 
코다마: 「안전 구역에서 벗어난 녀석들은 자동으로 탈락! 지도를 보고 머리를 굴려라, 머리가 나쁜 녀석들은!!! 바보짓으로는 못 이긴다-!!!」
 
타오: 받은 짐 안에 지도가......
 
타오: 과연, 구역이 색으로 구분되어 있네. 서서히 중심으로 몰아붙여지는 형태인 것 같아
 
타오: (스나이퍼 라이플을 선택하지 않은 게 정답이었어. 운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 해보고 탈락하는 구조야)
 
타오: (센터 구역에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고 들어오는 상대를 쏴버릴까...... 서서히 이동해서 센터 구역의 난전에 편승할까) 
 
타오: (내 배치 장소에서는 난전을 대기하는 수밖에 없겠는걸. 눈에 띄지 않게 이동해서, 적들끼리 서로 싸우다 전멸하기를 기다릴까)
 
코다마: 「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명에게는 포상이 있다앗. 특별~한 형무 활동이니, 기뻐하도록!!」
 
타오: (특별한 형무 활동? 무슨 소리일까)
 
타오: (그러고 보니......치히로라는 녀석이 말했던 전쟁이란 게 혹시 이 레크리에이션을 말하는 거였나?)
 
타오: (교도소 안이라고 해도......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는 피가 끓어올라......! 포상에는 흥미 없지만, 마지막까지 살아남고 싶어!)
 
코다마: 「그럼 이만! 실컷 살아남아라, 쓰레기들아! ......GLHF(Good Luck Have Fun)」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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